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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주요 제약사 주총 '관전 포인트'
[ 2011년 03월 01일 21시 26분 ]
12월 결산 국내 제약사 대부분이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선임 등의 주요 안건을 결정한다.

먼저 국내 제약사 가운데 1위 업체인 동아제약은 강정석 대표이사 부사장의 이사 재선임과 한국GSK 김진호 사장을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김진호 사장은 당초 사외이사로 추천될 예정이었지만 상법상 기타비상상무이사로 선임된다.

동아는 기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에서 부동산 개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시킨다.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으로 변경한 대웅제약도 윤영환 회장과 박재홍 전무이사의 재선임이 상정돼 있다. 홍준표 사외이사와 이승한 감사 재선임건도 결의한다.

유한양행은 사외이사에 표인수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의 재선임과 前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병원협회장을 역임한 지훈상 교수의 신규 선임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외제약도 권재철 내일능력개발원 원장과 이인식 한국여성경제진흥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할 예정이며 조남춘 상근감사 재선임 안건도 논의한다.

종근당은 김성기 영업본부장과 하승호 경영관리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을 의결한다.

대원제약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유통업과 여행알선업, 정보통신 관련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근화제약 역시 자동차 및 부품 판매와 정비업을, 이연제약은 유전공학, 천연물 스크리닝, 원료 및 완제약 생산 대행업, 의약품외품 의료장비,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약업 환경이 많은 변화를 보이면서 업체들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예년과 달리 올해 주총에서는 사업목적 변경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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