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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서울 구의사회 화두 '일차의료'
[ 2011년 02월 28일 21시 30분 ]
“본인부담금을 중심에 둔 의원 살리기 정책은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 소득세 감면 등 중소기업에 준하는 공제혜택을 의원에 줘야한다.”

서울지역 구의사회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종로구의사회의 화두는 단연 일차의료 살리기였다.

종로구의사회는 지난 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 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차의료 살리기 대책 마련 등 6개 시의사회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종로구의사회 강현수 회장[사진]은 “2010년에 종로구의사회에서는 2개 의원이 개원한데 반해 8개 의원이 폐업 및 휴업을 하는 등 일차의료의 형편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논란만 있고 대책은 없는 정책 말고 동네의원을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종로구의사회가 이날 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채택한 안건은 ▲주 5일제에 따른 합당한 대책마련 ▲의료기관 변경 시 의사단체 경유 ▲의료수가 협정 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최소한 보장받아야 할 것 ▲동네의원 살리는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소득세 감면 등 중소기업 혜택에 준하는 공제혜택) 등이다

또 의사협회 회원임을 증명하는 의사회원증을 발급해 의협 회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65세 이상 정액제 1만 5000원을 2만원으로, 정액료를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종로구의사회는 2011년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670여만원이 삭감된 57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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