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 바이오의약품 진출 '기대반 근심반'
[ 2011년 02월 27일 21시 25분 ]
삼성그룹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본격 진출을 선언하며 관련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27일 제약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그룹이 바이오제약 분야에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이 같은 삼성의 바이오사업 진출 소식이 알려진 지난 25일에는 관련 바이오주들이 대부분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국내 최대기업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이 성장성과 미래를 인정했다는 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들도 바이오분야에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최대기업인 삼성도 이를 인정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대기업들의 진출로 인한 관련업계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은 관련업계 전체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을 뻔하다"며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자금규모도 대기업 진출로 인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바이오제약사 관계자는 "아무리 삼성이라도 모든 걸 혼자 해 나갈 수는 없을 것"이라며 "따라서 타 바이오제약사들도 삼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체 시장의 파이를 키울 수 있다는 점도 하나의 매력"이라며 "소규모 업체들과 다르게 바이오분약의 세계진출도 용이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삼성의 바이오산업 진출에 긍정적인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즉, 대기업 진출에 따른 부작용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동안 삼성이 바이오산업을 준비하면서 인력 유출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 제약사 임원은 "바이오분야의 전문가는 한정돼 있을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삼성 같은 대기업이 이런 전문가를 영입해 가면 기존 업체로서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걱정을 토로냈다.

그는 "실제로 삼성이 그동안 바이오분야 진출을 준비하면서 꽤나 많은 전문인력을 스카웃 한 것으로 안다"며 "이런 문제는 기존 업체에 근심거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