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5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선택의원제 도입, 의료계 반대 많지 않다"
[ 2011년 03월 07일 03시 14분 ]
"의료계가 선택의원제에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TF팀에서 접촉한 인사들은 이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 전담의제, 주치의제를 선택의원제로 이름만 바꿔 추진한다는 오해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향 발표는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방석배 일차의료개선TF팀장은 6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택의원제도 및 기능 재정립 방안 발표에 대해 "아직 의료계와 협의 과정 중에 있으며, 구체적 세부방안에 대한 발표가 아닌만큼 조만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능 재정립 방향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이 같은 사실은 인지하고 있지만 한 차례 연기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의지에 대한 불신을 논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치의제로 가기 전 단계 아니나", "수가 모형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료계가 선택의원제를 반대하고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서는 "내가 접촉한 인사들은 이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많았다. 의료계 대다수가 반대한다는 판단을 내리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다.

방 팀장은 "의원와 중소병원, 대형병원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차의료가 움추려 있는 모습"이라며 "선택의원제는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의원급의 신뢰회복을 유도하는 방안"이라고 전했다.

수가와 맞물린 기능재정립 방안 '해법은?'

방석배 팀장은 "수가는 우선 방향이 바람직하느냐 문제에 대한 해결 및 완성 이후 방법적으로 논의될 문제"라면서 "어떤 방법이 맞는 것인지 의료계, 시민단체,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며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선택의원제, 전문병원, 연구중심병원 등 현재 보건복지부가 언급한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을 위한 방안은 모두 수가와 맞물려 있다는 이유로 의료계, 복지부, 시민단체 모두 접근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방 팀장은 "의료단체와 환자단체 모두 기능 재정립에 대한 큰 틀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인식이 확산돼 가시적인 부분이 도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부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에 대한 의지가 높지 않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실제 대형병원 경증질환에 대한 외래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이나 약값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여론의 뭇매를 맞은 후 현재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방석배 팀장은 "대형병원 약제비 본인부담 인상에 대한 복지부 발표는 아직 한 차례도 없었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의 발언으로 이슈화 된 것으로 안다"면서 "아까도 언급했듯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있으며 어떤 정책이던지 조정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느 부분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선정은 각각을 두고 생각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그림을 놓고 동시에 판단해야 한다"며 "제시되는 세부방안이 방향성이라는 그림의 어느 부분에 속해 있는지 먼저 파악해 주길 바란다"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