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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버드大 개발 줄기세포 치료법 국내 런칭
[ 2011년 02월 24일 21시 43분 ]
하버드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FDA가 승인한 줄기세포 시술 및 추출 장비가 국내에 수입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장비 수입업체인 미라㈜는 줄기세포를 시술할 수 있는 ‘스마트프렙2(Smart PReP2) APC+’를 국내 런칭했다.[사진]

24일 미라(주)에 따르면 스마트프랩2 APC+는 혈액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응집할 수 있는 검증된 혈소판 농축 장비로 많은 논문과 임상실험을 거쳐 전 세계로 파급되고 있는 장비다.

이 줄기세포 추출장비는 미국 국가보험 2곳과 사보험 9곳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증 받아 미국 등 선진국의 많은 병원에서 이미 널리 사용 되고 있다.

2009년 무릎부상을 당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무릎부위에 ‘APC+’로 시술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고 하인즈 워드 등 미국 유명선수들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장비는 탈모치료, 피부 세포개선 및 재생, 가슴성형, 재활의학, 통증의학, 성형 등 치료 전반에 걸쳐 효과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혈액을 뽑아 줄기세포를 추출 한 후 배양 없이 시술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이는 체내에서 성체줄기세포(골수줄기세포나 간엽기질세포)를 추출해 배양 후 이식하는 방법과는 다르다.

추출되는 줄기세포가 지방이 아닌 혈액 내 줄기세포라는 점과 배양과정 없이 바로 이식한다는 점이 이 치료법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배양과정 없이 무균상태로 바로 시술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고, 혈액 내 줄기세포를 사용해 치료효과도 높다.

또한 치료에 필요한 치유성장세포를 기준치보다 6~8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뷰티성형 및 지방이식에도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라㈜는 국내 런칭에 이어 오는 3월27일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재할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미국 및 국내외 저명한 의사들과 타이거 우즈를 시술한 세계적인 닥터 안초니 갈리아를 초청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스마트프랩2 APC+ 세미나를 열고 임상논문 결과를 발표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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