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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 연간 100만명 돌파 '飛上'
[ 2011년 02월 24일 02시 22분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연간 100만명 이상을 진료하며 새로운 도전과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일산병원 김광문 원장[사진]은 24일 개원 1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8년 101만1457명, 2009년 106만5684명, 2010년 106만2019명 등 연간 100만명 이상을 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는 치매와 인공관절 등을 집중 육성하고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첨단의료시설로 새롭게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건강보험제도의 목적에 부합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성장가능성이 잠재해 있어 치매와 인공관절 등을 센터화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광문 원장은 “신경과와 정신과 재활의학과 3개 진료과의 전문의 7명이 치매라는 단일 질병에 관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동 진료시스템으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 유수병원과의 경쟁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는 잠재적 육성 분야로 전립선과 소화기, 심장, 족부·견관절, 발달지연클리닉 등을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진료에 앞서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128ch(dual)-CT와 3.0T MRI, IMRT LINAC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도입해 운영한다.

김 원장은 “일산병원은 의무기록 정보화와 전자결재시스템, 개인정보호 시스템, 데이터웨어하우스 재구축 등 진료의 질 관리 및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건강보험 모델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산병원은 의료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선진 의료기관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역량강화 및 선진의료 중심병원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2011년)안으로 일본과 협력을 체결해 보험제도 및 병원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2단계 미국과 유럽 등 우수 의료기술 분야와 MOU를 통해 국제화 기반을 구축한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김광문 원장은 “국제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환자 유치 TF팀을 운영해 외국인 진료인프라 및 진료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일산병원은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임상과 연계한 정책연구 강화를 통한 보험자병원 역할과 공공의료서비스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일산병원의 새로운 도전과 비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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