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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오>BCG>DTap>MMR>B형간염>일본뇌염 順
[ 2011년 02월 23일 21시 53분 ]
우리나라 사람은 폴리오(74%, 141만3803건) 예방접종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BCG 73%(33만9610만건), DTap 72%(169만9359건), MMR 72%(78만8274건), B형간염 65%(178만6253건), 일본뇌염 52%(142만3197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사진]가 23일 플라자호텔에서 'AII 100 캠페인' 중요성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별 접종률을 인용한 것이다.

또한 이날 소청과의사회는 생후 12개월 이상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엄마 5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태 및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 돌 이전과 이후까지 필수 예방접종 스케줄을 완료하는 엄마는 2명 중 1명에 그쳤다.

특히 대한소아과학회 권고에도 불구하고 기존 폐구균 백신으로 4회 접종을 완료한 15~59개월까지의 소아가 새로운 폐구균 백신을 1회 더 보충 접종해야 하지만 이를 인지하고 있는 부모는 20.8%밖에 되지 않았다.

임수흠 회장은 “기존의 폐구균 백신은 7가지 폐구균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는데, 최근 6가지 폐구균 혈청형을 추가로 포함한 백신(PCV13)인 '프리베나13'이 출시됐다”면서 “추가된 6가지의 혈청형 중 일부는 침습성 폐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주로 지목되고 있어 추가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돌 무렵 접종하는 Hib와 폐구균 추가접종은 기초접종 후에 감소 중인 면역반응을 재자극하거나 증강, 유지하기 위한 것이므로 12~15개월 시점이 적당하다.

임수흠 회장은 “아기가 기초 예방 접종을 통해 얻은 방어면역을 장기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돌 이후에도 정해진 추가접종과 보충접종을 정확히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예방접종은 질환이 발견되기 전에 미리 막는 것”이라면서 “소청과 전문의에게 접종 받아야 하고 사설단체에서 단체로 접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

소청과의사회는 향후 예방접종을 적절한 시기에 끝까지 완료하면(All Vaccine) 아기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아이와 엄마, 예방접종을 한 의사, 우리 사회 모두 만점(All 100)이라는 의미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올백 캠페인을 통해 의사회 소속 전문의와 보육시설 교사, 접종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중요성과 종류, 정확한 스케줄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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