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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s 써도 파킨슨병 위험 안줄어"
[ 2011년 02월 22일 00시 47분 ]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를 상용(常用)해도 파킨슨병(PD) 위험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비아스피린계 NSAIDs가 PD 위험을 줄여준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밝혀진 가운데 연구팀은 NSAIDs 사용과 PD의 관련성을 평가해 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Physicians' Health Study에 참가한 40~84세 남성의사 2만 2,007명을 대상으로 증례 대조연구를 실시했다.

분석대상은 나이만 일치시킨 연령군과 교란인자(병존증과 NSAID의 적응증) 점수를 일치시킨 교란인자군 등 2개군.

증례는 각각 616명과 565명으로 대조군은 각 증례 당 5명으로 했다.

그 결과, 연령군에서는 비아스피린계 NSAIDs가 PD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즈비(OR) 1.28, 95%신뢰구간(CI) 1.05〜1.56].

하지만 교란 인자군에서는 이러한 위험 상승은 관찰되지 않았다(OR 1.17, 0.94~1.46).

또한 PD진단 전 1~2년간 비아스피린계 NSAIDs를 사용하면 PD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군:OR 1.35,95%CI 1.07〜1.70, 교란인자군:OR 1.35,1.05〜1.75).

반대로 5년 이상 비아스피린계 NSAIDs를 사용한 연령군에서는 위험이 높아졌지만(OR 1.48,95%CI 1.05〜2.09), 교란 인자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OR 1.03,0.70〜1.53).

또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PD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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