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인체자원은행(은행장 외과 배영태 교수)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전국 10개 인체자원은행 사업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21일 병원측은 "은행은 종양, 만성간질환, 심혈관질환의 맞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특성화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2010년 인체자원 수집 3565명(목표대비 162%), 인체자원 분양 2225건(목표대비 225%)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은행은 지난 2008년 3월19일 정부 지정으로 암, 심혈관질환, 종양바이러스질환의 연구 및 맞춤 의료를 위한 인체유래 생물자원(혈액, 조직, DNA 등)을 수집, 분양 및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배영태 은행장은 "인체자원 단위은행은 질병과 관련된 인체조직을 떼어내 보관하다가 필요시 연구자에게 분양하는 역할은 고도의 팀워크를 요구하는 과정"이라면서 "지역단위 은행으로서 의학발전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