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 DNA 정보 포함 '생체시료' 수집 준비 착수
[ 2011년 02월 21일 03시 34분 ]
최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일본 국립암센터 Manai Inoue 박사[사진]는 “일본은 지난 2000년부터 미래 게놈 연구를 대비, DNA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생체시료 수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보다 한발 앞선 일본의 코호트 연구는 각 정부 부처의 지원을 받아 공중보건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Manai Inoue 박사 발표에 따르면, 일본은 1950년 핵폭탄 생존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Life SPAN 연구와 1965년 히로야마 코호트 연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생체시료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수집한 코호트 연구 생체시료는 DNA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2000년대 이후 DNA 정보를 포함한 생체시료 수집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Manai Inoue 박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생체시료인데다 게놈 연구를 대비해 국가 단위의 DNA 정보가 포함된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Manai Inoue 박사는 국가 단위 코호트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일본 공중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본의 코호트 연구 JPHC는 정부의 인구정책에 변화를 줄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중보건센터에서 취합해 발표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국민에게 상당히 신뢰받는다는 것이다.

그는 “일본 정부는 연구 근거와 공중보건 예방 의학을 묶어주는 중계연구로 상당히 오래전부터 국가 단위의 코호트 연구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국가 차원의 공중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 단위의 근거 수집은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국가 단위의 공중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단일적인 근거 수집이 아니라 총체적인 근거 단위로 접근해야 하고, 이런 측면에서 코호트 연구는 공중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근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코호트 연구는 당장 눈에 보이는 연구 결과물이 없어도 길게 내다보며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일본은 올해 200개의 코호트 연구 기반 보고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2차 코호트 연구가 시작된 1990년 이후 십 년 동안 보고서 발표가 단 한 개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는 눈에 띄는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