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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장마철 이용 모발이식 증가
[ 2011년 07월 29일 07시 22분 ]
본격적인 여름철로 들어서면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29일 "최근 들어 방학을 활용하거나 여름철 휴가와 긴 장마기간을 이용해 모발이식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해 수술을 결정하는 이유는 모발이식 수술의 경우 적어도 4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모발의 안착과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3일 정도의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오 원장의 설명이다.

오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은 40~50대의 탈모환자들에게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면서 "또 20~30대의 탈모환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효과를 보기 위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하루에 절개식과 비절개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 이 방법은 수술 시간이 7~8시간 정도로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하루에 두 가지 수술의 장점을 모두 살리면서 모발을 이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준규 원장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탈모의 원인과 탈모 형태 등을 검사받은 후 약물과 일정부분 관리로도 탈모가 관리될 수 있다"며 "꾸준히 관리와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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