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생방송 뉴스 진행도 중단케 한 '두통'
[ 2011년 07월 31일 03시 11분 ]
누구나 경험해봤지만 특별한 해결책은 없는 고통이 극심한 두통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MBC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권재홍 앵커가 생방송 중 10여분 만에 두통을 호소하며 뉴스 진행을 중단하고 급히 병원으로 간 일이 있었다.

생방송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할 만큼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두통은 전체 인구 70~80%가 일 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두통은 뇌 자체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두개골막, 혈관, 일부 뇌신경, 부비동, 근육 등 동통자극에 민감한 조직이 왜곡되거나 자극을 받을 때 발생한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사진]는 “박동성 두통이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편두통과 머리가 무겁고 당기는 불쾌감으로 나타나는 긴장형 두통, 스트레스 및 과로, 피로, 감정적인 문제에 의해 유발되는 긴장형 두통이 있다”면서 “두통의 양상은 개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 일차성인지 이차성 두통인지 확실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개월에서 수년이상 나타나는 만성두통은 일차성 두통인 경우가 많으며, 단지 한쪽에만 나타난다고 편두통이라고 자가진단을 삼가고 적극적인 검사와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통 원인 중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은 뇌질환에 의한 이차성 두통이다. 이차성 두통이 지속될 경우엔 신경과나 신경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MRI나 CT를 활용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문희수 교수는 “ 50대 이후 새로 생기거나 자세에 따라 두통의 강도가 변화하는 경우, 의식저하ㆍ혼돈ㆍ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엔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찰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는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해서 약물을 복용하다가 뇌종양이나 다른 뇌질환을 방치해 치료 시기를 놓쳐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편두통 환자들은 질환 유발인자를 찾아내고 이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유발인자를 알아내기 위해 두통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