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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 '44만명' 돌파
[ 2011년 08월 05일 02시 30분 ]
의약분업 제도개선 전국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44만명이 넘은 가운데 대구의 폭염도 서명운동에 대한 병원들의 뜨거운 의지를 꺾지 못했다.

지난달 대구효성병원에 이어 경북대병원에서까지 순회행사가 열리는 등 이번 서명운동에 대구경북지역이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명식에는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 백운이 경북대병원장, 계명대동산병원 한기환 원장, 이상길 대구파티마병원장, 김시동 대구가톨릭대병원장, 안문영 대구의료원장, 이 탁 지노메디병원장 등 대구경북병원회 소속 병원장들과 경북대병원 조병채 진료처장ㆍ김용선 교육수련실장ㆍ최병호 진료지원실장을 포함한 교직원 280여명이 참석해 서명운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현재 의약분업이 국민들의 불편과 의료비를 더 지출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대병원 백운이 병원장은 “의약분업은 환자중심의 편의에 역행하고 있다”며 “병원 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병원회 순회 행사의 종착지인 울산․경남지역 병원회 서명식 행사는 창원삼성병원에서 열렸다.

창원삼성병원 김계정 병원장은 “전국 16개 시도 병원회 순회 행사가 경남지역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병원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의약분업 제도개선 전국민 선포식을 갖고 서명운동 대장정에 돌입한 병원협회는 24일 가천의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전국 시도병원회 서명행사를 진행해 왔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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