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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서울성모병원 등 완화의료 시범기관 확정
[ 2011년 08월 07일 09시 11분 ]
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 완화의료 수가 제도화를 위한 시범사업 의료기관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적용을 위한 2차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 13곳을 선정, 공지한다고 7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2곳이다. ▲종합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부산성모병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창원파티마병원 등이다.

▲병원급은 △샘물호스피스병원 △엠마오사랑병원 △남평미래병원(조건부) ▲의원급 △갈라비의원 △모현센터의원 △전진상의원 등 각각 3곳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들 의료기관 13곳은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 1년4개월 동안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은 17만 5980원, 병원·의원은 11만 3580원 등 1차 시범사업보다 인상된 일당 정액수가(기본수가)를 적용받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말기암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화의료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시범사업 운영으로 개발된 건보수가의 적정성 검증을 통해 수가모형을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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