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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활동, 심정지 환자 소생률 높여
[ 2011년 08월 11일 01시 33분 ]
119구급활동을 통해 심정지 환자가 다시 살아나는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9일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활동을 통해 다시 살아난 확률이 지난 2008년 4.9%에서 2011년 6.7%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은 최근 ‘서울지역 2011년 상반기 심정지 구급활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구급대에 의한 소생술시행율이 83.7%에서 92.4%로 늘어나 심정지 환자가 다시 살아난 확률이 크게 높아졌다.

이 밖에 다양한 측면에서 119구급활동 결과가 향상돼 지난 2008년 대비 ▲양압환기 시행율이 66.7%에서 95.2% ▲AED 부착율도 32.9%에서 65.6%로 향상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급 질 관리 자문단’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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