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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유산균 골다공증 치료제 특허
[ 2011년 08월 09일 03시 25분 ]
프로바이오틱스 기술기반 생명공학기업 (주)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고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난 골다공증 치료제 ‘듀오칼’(DUOCAL) 개발에 성공했다.

쎌바이오텍은 “복합 유산균 함유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 듀오칼 개발을 마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듀오칼은 칼슘보충제와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특정 유산균 균주들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

듀오칼 제조에 사용된 유산균주는 락토바실루스 파라카제이 LPC4(Lactobacillus paracasei LPC4),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LR3(Lactobacillus rhamnosus LR3), 스트렙토코쿠스 서모필루스 ST3(Streptococcus thermophilus ST3) 등 쎌바이오텍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3종이다.

듀오칼은 칼슘과 같은 무기질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골밀도 감소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할 경우에도 부작용이 없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골다공증 치료법인 호르몬 대체 요법(HRT)은 혈전색전성 질환 및 암 발생 위험은 물론, 체중 증가, 두통, 오심, 울증, 유방 팽창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최근 개발된 골조직 흡수유도 방법 역시 칼슘 과잉 섭취에 따른 요로결석 유발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쎌바이오텍은 듀오칼을 빠르면 연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어 유럽의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 서재구 박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부작용 없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듀오칼의 골다공증 치료효과 검증은 유산균 활용 의약품 및 응용상품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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