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큰 병원만 하냐" 중소병원 가세 움직임
[ 2011년 08월 10일 21시 04분 ]
의료기관인증제의 주요 대상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상급종합병원이나 대학부속병원 중심으로 전개됐던 획득 사례가 지역 중소병원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에서 인증을 받은 병원은 총 65곳으로 이 중 단 2곳만 규모가 크지 않다. 하지만 소규모 병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평가를 받는 사례가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 병원계 및 인증원에 따르면 그동안 시설이 대형병원에 비해 뒤떨어진다고 판단하는 등의 이유로 내부 속살을 드러내놓기 주저하던 중소병원들이 인증 과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증원 인증사업실 황인선 팀장은 “현재 30여개 중소병원이 인증준비 컨설팅을 받았다. 그 중 절반 정도가 실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확실히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중소병원의 관심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직원들은 사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인증업무보다 컨설팅업무로 더 바쁘다”면서 “특히 연말이나 연초에 인증을 통과할 계획을 세운 중소병원에서 ‘단독으로 인증평가를 준비하기엔 어려움이 많으니 컨설팅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다”고 전했다.

이처럼 중소병원들이 의료기관 인증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날로 치열해지는 생존싸움을 위해선 필수적인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인증을 받은 많은 병원들이 이를 홍보하면서 의료기관 인증여부는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또, 앞서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던 주변 병원들의 달라진 모습과 그에 대해 긍정적인 환자들의 반응을 목격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황 팀장은 “직원교육 시스템이 없는 중소병원들이 인증제의 기준을 참고해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원이 재교육되고, 업무 표준화를 이룰 수 있다는 효과가 있다. 이는 경영진과 환자에겐 의료진의 서비스 방식이 통일되고 향상되기 때문에 반가운 사항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병원 원장들이 전화로 평가항목이 많아 부담스럽다며 줄여달라는 요구도 하지만, 실제 기준에 합당하는 사항이 없으면 관련 평가 항목은 생략된다”면서 “인공신장실이 없으면 인공신장실과 관련된 평가항목은 생략되는 것이다. 때문에 오히려 중소병원이 대형병원보다 평가과정이 수월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