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국 규모 한국의료관광학회 닻 올려
[ 2011년 08월 15일 21시 07분 ]
의료관광을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의료관광학회가 처음으로 창립됐다.

여러 지자체들이 앞 다퉈 의료관광을 추진하면서 관련 협회나 협의체, 재단 등 관련 단체가 폭발적으로 생겨났지만 의료관광의 근거기반 연구 등 학술적 접근을 위한 학회 창립은 드문 행보다.

대전의료관광협회를 필두로 전국 규모로 조직될 의료관광학회는 지역 의료계와 학계, 관광계 등을 연결해 한국형 의료관광의 학술적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의료관광협회 장계원 사무국장은 “의료계와 학계, 관광계 등을 잇는 전국단위 의료관광 학술 단체는 처음”이라면서 “8일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곧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15일 피력했다.

학회 대표에는 현 대전의료관광협회 장남식 회장(동양영상의학과의원)과 김근종 교수(건양대)가 공동으로 맡았다.

학회는 향후 현재 모체 격인 대전의료관광협회에 소속된 지역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관광협회 등의 구성원을 기반으로 전국 의료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형 의료관광의 모델을 정립하고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면서 “주기적인 세미나와 학술대회 역시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창립대회와 동시에 첫 세미나를 열고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현 한국 의료관광 실태를 진단하는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법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특성화된 상품 개발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

대전시의사회 이철호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의료 현황을 짚으면서 “관련 법안통과를 위한 지원과 의료관광 정책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 환자 배상시스템 도입 △외국인환자 원내조제 허용 △의료기관 내 숙박시설 신증축 시 용적률 완화 △유치 우수기관 인센티브 부여 등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지목했다.

이 회장은 “왜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와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대상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무한경쟁 보단 정보교환과 같은 단합의식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양대 의료관광포럼 전명숙 대표 역시 지역색이 반영된 상품 개발과 더불어 법ㆍ제도적 관리 등을 활성화 방안으로 꼽았다.

전 대표는 “법, 제도적 의료관광관련업체 허가 및 관리가 필요하며 차별화된 고품질 관광상품과의 연계 역시 중요할 것”이라면서 “전문 인재 양성과 함께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함께 해야지만 의료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및 외래관광객 특성, 의료관광자원 및 지역성 분석, 전통음식 연계 등이 선행돼야 할 작업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