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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 류마티스·퇴행성전문센터 '첫 삽'
[ 2011년 08월 14일 07시 09분 ]
2013년 5월 개원 예정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건립이 본격화 된다.

14일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의료원 부지 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기공식은 2009년 보건복지부의 대구ㆍ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선정에 따른 것이다. 국비 250억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550여 억원을 투자해 건립된다.

대지면적 6만4393m², 연면적 2만378m²,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센터는 지역 류마티스센터 중 최고의 의료 시설 및 첨단 로봇수술, 최신 재활물리치료실, 환자 편의시설, 교육실,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 협진을 통한 최상의 진료 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지난 1994년 대구ㆍ경북 최초로 문을 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류마티스센터(센터장 최정윤 교수)는 ‘환자 중심’의 의료진료 철학을 가지고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시켜왔다.

현재 연평균 진료하는 류마티스 환자 수는 약 3만5000여명으로 전국에서 3~4번째로 많은 환자를 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지역 유일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사회복지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및 의료관광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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