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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질병&인체조직 분석 핵심 시스템 선봬
[ 2011년 08월 16일 21시 11분 ]
의약품 후보물질 특성 확인 및 신약 개발과 질병 연구를 위한 단백질 분석, 인체 조직 내에서 발견되는 대규모 대사산물 집합과 건강 또는 다양한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찾는 연구의 기초는 무엇일까.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승열, 이하 애질런트)가 제약 및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 법의학 등에 응용 가능한 신형 질량 분광 분석 시스템을 한국에 소개하고 다양한 질량 분석 방법의 상용화 및 과학적 연구업무에 대한 총체적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애질런트는 지난 16일, 신형 질량 분광 분석 시스템인 Agilent 6550 iFunnel Q-TOF와 Agilent 7200 GC Q-TOF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 : 애질런트 6550 iFunnel Q-TOF(좌)와 애질런트 7200 GC Q-TOF(우)]



애질런트의 생명과학 및 화학분석 그룹 동남아시아-한국 마케팅 책임자 Rob Solazzo는 “최첨단 질량분석 장비는 한국의 생명과학은 물론 과학수사, 약물검사, 식품 안전성 검사 및 나노 물질 분석까지 다양한 응용분야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최신 장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애질런트가 이번에 한국에 출시한 제품은 Agilent 6550 iFunnel Q-TOF와 Agilent 7200 GC Q-TOF 시스템이다.

Agilent 6550 iFunnel Q-TOF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광 분석(Q-TOF LC/MS) 시스템은 펨토그램(1000조 분의 1 그램) 수준의 물질까지 분석할 수 있는 감도와 함께, 빠르고 견고한 성능 및 사용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의 경우 한정된 시간 안에 인체 조직에서 발견되는 대사산물을 찾아내고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대사체학, 초기단계 약물대사, 약물동역학 등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 새롭게 소개되는 또 하나의 제품인 Agilent 7200 GC Q-TOF(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광 분석) 시스템은 갈수록 복잡해 지는 분석 시료에서 더 많은 정량 및 정성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애질런트는 “Agilent 7200 GC Q-TOF의 경우에는 스포츠 도핑 검사, 에너지 연구, 천연물질 연구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애질런트 측은 “질량분석기의 경우 기기 자체가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소프트웨어 성능이 따르지 못하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워지는데 애질런트 제품의 경우 기기 설치에서 최종 보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자체개발 소프트웨어를 채용해 연구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생명공학 및 의학 분야에서 정확한 질량 분석이 가능해질 경우 보다 감도가 좋은 의약품 개발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질병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단초를 얻을 수 있어 고감도 질량 분석기 개발은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술도약형 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미 국내 제약사 및 의학 연구기관에서는 첨단 기술의 질량 분석기를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약물 대사, 질병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ob Solazzo는 “애질런트는 R&D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의과학자들의 아이디어와 정보교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형 장비의 출시가 한국 생명과학기술 발전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애질런트가 지난 16일 출시를 발표한 Agilent 6550 iFunnel Q-TOF와 Agilent 7200 GC Q-TOF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질량분석학회(AOMSC) 및 제8회 한국질량분석학회(KSMS 2011) 하계 학술대회에서도 공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신형 질량 분광 분석 시스템을 한국에 출시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는 생명과학, 화학분석, 전자통신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측정 기업으로써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애질런트는 GE헬스케어 등과 산업협력체 자격으로 암 진단과 치료효능 강화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는 등 의학 분야 핵심 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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