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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비아그라 특허소송 '승(勝)'
[ 2011년 08월 17일 00시 43분 ]
화이자는 미국 소재 테바 파마슈티컬스(Teva Pharmaceuticals USA)를 상대로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에 낸 비아그라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항소 여지는 있으나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테바는 2019년까지 비아그라 제네릭에 대한 승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다른 제네릭 업체들을 상대로 한 동일 특허침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들 소송의 재판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화이자 수석부사장 겸 최고법률자문 에이미 슐먼은 “법원이 비아그라 특허 타당성과 법적 구속력을 인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 기술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법원 판결은 테바가 우리의 특허권을 명백히 침해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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