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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독감백신 올해 첫 국가검정 완료
[ 2011년 08월 17일 01시 33분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올해 첫 국가검정을 마치고 계절 독감백신 제품 출하를 승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올해 계절독감 백신의 첫 출하 승인이 예년보다 빨리 완료됐으며 지난해에 비해 공급량이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계절독감 백신의 국내 공급량은 지난해 약 1680만 도즈(1회 접종량)보다 약 25% 증가한 약 2100만 도즈로 예상된다.

계절독감 백신이란 통상 WHO가 추천하는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2개 균주(‘11년의 경우 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1개 균주의 배양 항원을 불활화시켜 제조한 백신을 말한다.

올해 계절독감 백신은 주사제형인 인플루엔자 사백신 이외에도 코에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인플루엔자 생백신 등 총 11개 업체 24개 품목이다.

식약청은 오송 이전에 따른 국가검정 사업 차질을 우려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국가검정센터 이전을 추진했으며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등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실험센터를 마련해 검정 시기를 오히려 앞당겼다.

식약청은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에서 23개월 영아 및 소아뿐 아니라 모든 주기의 임신부가 계절독감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면서 “모유수유 중인 여성의 예방 접종을 통해 신생아 및 영아가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급 가능한 백신물량 및 제품명 등의 현황은 홈페이지 (http://www.kfda.go.kr)>뉴스/소식>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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