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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세종병원 하이브리드 수술 솔루션 공급
[ 2011년 08월 17일 03시 38분 ]
진단과 중재적 시술 혹은 개복 수술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도입 병원으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헬스케어분야 글로벌 기업 필립스(대표 김태영)는 “지난 7월 세종병원의 첫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에 필립스 솔루션을 공급한 결과 지금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병원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수술실 솔루션은 한 공간에서 질환 진단에서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검사실과 수술실을 오가지 않아도 되고, 의료진은 환자 이동에 따른 수고를 덜어 환자에 집중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은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는 최첨단 장비들이 함께 설비돼야 하므로 공간적 효율성과 장비 간 융합을 어떻게 이루느냐가 관건이다.

세종병원에 설치된 필립스 알루라 엑스퍼 FD20(Allura Xper FD20)은 전신 혈관을 조영해 실시간 3D 영상을 구현하는 심혈관조영장치로, 수술용 조명, 수술대 외 각종 설비와 완벽하게 융합돼 환자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알루라 엑스퍼 FD20은 더불어 기존보다 최대 4배 높은 해상도를 통해 미세한 인체내부구조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특징을 지녔으며 방사선 튜브와 검출기가 동시에 회전해 실시간 3D 영상을 구현함과 동시에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종병원 정란희 이사장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다양한 치료와 진단 환경의 결합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최신 의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하이브리드 수술실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환자와 의료진 편의성 극대화는 사람 중심의 필립스 철학과 부합한다"면서 "세종병원 구축 사례와 같이 첨단기술이 집약된 필립스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이고 친인간적 의료환경이 국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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