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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모으자" 의협 "절대 불가" 지역의사회
[ 2011년 08월 19일 21시 38분 ]
경기도의사회(회장 윤창겸·이하 의사회)는 20일 만성질환관리제를 100% 반대한다는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 어떤 대안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일 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임원과 산하 31개 시군의사회장 연석회의를 열어 만성질환관리제(또는 선택의원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 모두는 제도 도입시 야기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했고, 회원권익을 위협한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의사회 측은 전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교육과 환자 인센티브 지급, 기능재정립을 통한 일차의료 활성화, 대상 만성질환 등으로 구성된 복지부 1안과 진료비 이외의 상담관리료 신설, 사후평가 인센티브 지급 항목이 있는 복지부 2안을 참석자 모두가 반대했다.

환자 본인 부담금 경감과 일차의료 활성화, 대상 만성질환에 관한 의협의 3안도 찬성표가 하나도 없었다.

반면 1~3안 모두를 반대하는 4안에 대해선 위임장 35명을 포함해 70표를 받았다. 몰표를 받은 셈이다. 의사회는 최근 여러 현안에 대해 의협과 상방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의사회는 "이번 회의 결과는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100% 반대를 의미한다"며 "회의 참석자 모두는 심각한 부작용과 회원권익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최근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고자 연서회의를 진행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오는 22일까지 각 직역의 단일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27일 한 차례 더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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