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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 발표 인피니트 이번엔…
[ 2011년 08월 22일 03시 19분 ]
지난주 2011년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수출 호조에 따른 지표 개선을 알린 (주)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이번에는 모바일PACS 상용화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 상용화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의료기기 업계와 증권시장에 따르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받은 모바일PACS 제품에 이어 새롭게 개발한 버전이 조만간 강북삼성병원에 공급돼 상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과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버전 제품은 빠르면 이달 말 식약청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에 따르면 인피니트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PACS제품은 제품 개발 시부터 병원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준비 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삼성이 개발한 모바일PACS는 별도로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이 아니고 개발 당시부터 삼성의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면서 "조만간 병원 납품과 관련한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최근 발표한 실적 개선에 더해 삼성과 함께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피니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22일 한 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헬스케어 최대 관심 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취약점을 보이고 있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인피니트는 헬스케어 관련 기업 중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게 의료기기 업계의 평가이기도 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측은 "태블릿PC 탑재에 따른 영상품질 테스트 등을 마치면 조만간 병원에서 본격적인 모바일PACS 사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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