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경기·대구·충남 등 지역醫 "반대"
[ 2011년 08월 22일 20시 56분 ]
의료계가 만성질환관리제를 공식적으로 반대할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의-정(醫政)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최근 열린 연석회의에서 시도의사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등에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개별 입장을 확정해 전달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22일 현재까지 서울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 인천시의사회, 대구시의사회, 울산시의사회, 충남시의사회 등이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이중 경기도의사회는 모든 시군구의사회가 반대 입장을 확정해 입장을 발표한 상태다. 대구시와 울산에서도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남도의사회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환자 인센티브를 인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적지 않았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찬반이라는 명확한 입장보다는 환자 인센티브를 인정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의료계가 환자 인센티브를 반대하는 것은 명분이 약한 만큼, 실리를 택하자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각과 개원의협의회에서는 흉부외과와 신경정신과 등 소수 진료과만 의견을 전달한 상태다.

의료계의 전반적인 의견 취합은 마감기한을 넘어 오늘(23일) 이뤄질 전망이지만, 반대 의견이 절대적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관리제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한 일부 진료과를 제외하고 대다수가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일반 회원들의 정서는 만성질환관리제를 반대하는 의견이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환자의 인센티브를 반대하는 데 의료계가 명분을 얻을 수 있을지는 별개 문제다. 복지부와 협의해야 할 집행부 입장에서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환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마저 거부하는 것은 그만큼 의료계가 복지부를 신뢰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당연히 정부는 의료계 입장과 달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의협 한 고위 관계자는 "집행부는 모든 의견을 취합해 나온 결론에 전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