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회 아시아ㆍ태평양에이즈대회(ICAAP,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Pacific) 조직위원 및 회원들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 국내 에이즈 감염현황을 확인했다.
ICAAP는 HIV/AIDS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처음 열렸다.
미국,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 에이즈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의학원 감염내과 전재현 과장으로부터 ‘한국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인 현황 및 치료’, ‘의학원에서 HIV 감염 치료 및 HIV에 감염된 암환자 치료’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방문단은 의학원 입원실, 외래진료실, 격리 중환자실 등 관련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국내 치료 시설을 확인하고 HIV 감염인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및 민간부문의 인식변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