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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약속 지키는 명지춘혜병원
[ 2011년 08월 24일 08시 46분 ]
올 초 개원식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공언했던 재활전문 명지춘혜병원(원장 박시운)이 그 약속 이행에 들어갔다.

병원은 최근 국제의료구호기관인 글로벌케어와 협력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글로벌케어는 의료봉사 활동을 하던 의료인들이 중심이 되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1997년 2월에 창립된 단체.

현재는 세계 10개국에 지부 및 협력사무소를 두고 지구촌 곳곳의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의 현장에서 전문적인 긴급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지춘혜병원은 글로벌케어와의 사회구호 첫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사업인 두드림클리닉(Do Dream Clinic)을 병원 내에 개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들은 명지춘혜병원에서 오는 10월 23일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심화 진료가 필요할 경우는 협력병원과 의료비 지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명지춘혜병원 박시운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은 물론이고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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