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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서민 위한 진료 지속하겠다"
[ 2011년 08월 26일 02시 43분 ]
최근 대한치과협회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유디치과그룹(대표 김종훈)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유디치과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디치과그룹을 놓고 근거 없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서민을 위해 계속 진료할 계획”이라면서 “대한개원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협회에 모든 고소와 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유디치과그룹은 PD수첩 방영 이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베릴륨 사용에 대한 호소문을 작성해 낭독하고, 치과 기공소 소장이 참석해 입장 발표를 할 정도로 해명에 집중했다.

여의도 유디치과 고광훈 원장은 “이번에 논란이 된 베릴륨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아 치과계에서 만연적으로 사용해 왔다”면서 “식약청 발표 이후 사용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또 유디치과그룹 김종훈 대표는 “유디치과그룹의 진료 시스템과 인센티브 구조, 원가 구조 등을 보면 과잉진료 유혹이 강한 구조가 아니다”라면서 “앞으로 유디치과그룹이 후배 치과의사들의 성공 통로로 기능하고, 선진 경영 시스템을 치과계에 전파하며 가격 담합 관행에 동참하지 않는 서민진료를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툼이 계속될수록 치과 의사들은 국민과 멀어지게 될 것"이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개원치과의사협회는 서로 모든 고소와 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안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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