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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 감독, 대장암 홍보대사 위촉
[ 2011년 08월 29일 09시 08분 ]
한국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200승을 달성한 최인선 전 프로농구 감독[사진]이 이제는 자신의 투병 경험을 나누며, 대장암 퇴치 선봉에 나선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이동근, 이사장 오승택)는 ‘제4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최인선 전 프로농구 감독(현 SK 나이츠 기술고문)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인선 감독은 2005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의 고된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해 마침내 대장암을 완전히 극복했고, 현재는 후진 양성에 힘쓰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최 감독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충정로 농협 대강당에서 본인이 겪은 대장암 완치까지의 감동적인 과정을 강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골드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유창식 섭외홍보위원장(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은 “최인선 감독이 투병 과정에서 보여준 끈질긴 의지가 지금도 대장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대장암 홍보대사 최인선 감독은 “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치료법으로 치료한 후에 철저히 관리하면 완치의 행복한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홍보대사직을 기꺼이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대장암’을 ‘대장앎’이라는 말로 바꾸고 ‘대장암!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 하에 대항대장항문학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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