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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서 존스홉킨스 수업 듣는다
[ 2011년 08월 30일 05시 31분 ]
강원도 고성의 한 대학교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수업을 듣는 기회가 주어져 관심을 모은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오는 10월부터 존스홉킨스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제재난대응과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의 국제재난대응과정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더욱이 서울이 아닌 강원도 지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 강사진은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 난민재난대응센터장 Gilbert Burnham 교수(MD, Ph.D.), 재난구호 및 북한인권전문가이자 보건대학원 교수인 Courtland Robinson(MD, Ph.D), 동 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이자 미국내 Community Based Participatory Research의 최고 권위자인 김미영 교수(Ph.D.), 존스홉킨스와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며 국제구호기관 MercyCorps 중국 및 북한 대표 이명근 교수 등이다.

교육은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존스홉킨스와 경동대학교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고 우수학생은 존스홉킨스대학교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되고 영어 강의는 통역이 제공된다.

경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강선주 교수는 “국제적 재난과 그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관련학과 학생들이 국제적인 진로를 탐색하고 대비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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