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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외상 처치술, 전공의 수련 과정 필수"
[ 2011년 09월 05일 21시 00분 ]
외상환자 처치 지침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초기 외상처치에 대한 지침은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의사들에게 필수적이다.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서길준)는 "내년부터 전공의 수련 과정 중 전문외상 처치술이 필수 이수과정에 포함되면서 이에 대비해 '한국형 전문외상 처치술(Korean Trauma Assessment and Treatment. KTAT)' 강사 개발 과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예방 가능 사망률이 아직 선진국 보다 높은 이유는 외상처치 체계와 교육 시스템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5일 진영호 교육이사는 "그 동안 국내 실정에 맞는 외상처치 표준지침과 교육과정이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지침에 대한 작업은 매우 필요하며 외상 관련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진영호 교육이사는 "외상초기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외상환자의 초기 처치를 적절하게 시행할 뿐만 아니라 초기 사망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향후 외상 초기 치료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학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미 외상세부전문의 인증과정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응급의학과 전공의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한 술기뿐만 아니라 영상진단, 우선 순위 결정,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워크숍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는 것이다.

진영호 교육이사는 "강사 과정은 제공자 과정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교수법을 진행하겠다"면서 "우리나라의 외상치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공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오는 22일 아주대병원 1층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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