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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醫, 日 의사회와 일차의료 교류 확대
[ 2011년 09월 04일 20시 59분 ]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이하 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사진])가 일본 의사회와 일차의료에 관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5일 가정의학과의사회에 따르면 일본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연합회 마에사와 마사지 이사장과 나고야대학교 가정의학 및 지역사회의학 반 노부타로 주임교수가 지난 3~4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프라이머리 케어 연합회는 일본에서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한국의 가정의학과의사회와 비슷한 단체이다.

이들 일본 의료진은 4일 열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제26회 연구강좌'에 참석해 일본 일차의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가정의학과 간부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태욱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과 교류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됐다"며 "오는 2012년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가정의학화 학회에서도 다시 만나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태욱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회원에게 제공하는 교육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연수강좌에 참여한 회원에게 5분 처방전 가이드북을 제공했다.

그는 "진료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며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환자를 진료할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사회는 홈페이지에 다양한 학술자료를 업데이트 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유 회장은 "그동안 학술행사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양한 교육 내용을 업데이트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영상 강의를 확대해 회원들이 언제든 홈페이지를 통해 공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연수강좌에는 약 650명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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