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의총 "제약계, 의사들에게 사과하라"
[ 2011년 09월 06일 02시 14분 ]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6일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제약계가 의사들에게 사과하고,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의총은 또 "정부가 제약계의 경쟁력 강화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전의총은 6일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이중적 태도에 분노한다"며 "1년 전 정부가 제약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로 의사에게 제공되는 리베이트를 규정했고 제약회사는 화답했다. 그 주장대로 비용이 절감돼 원가가 줄었는데, 약가인하로 제약계가 무너진다는 주장은 도대체 무슨 이유인가"라고 물었다.

전의총은 "정부가 약가인하 정책을 밀어붙이면 국내 제약계가 경쟁력을 잃고, 존폐 자체가 위태롭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옳다"면서도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개발비 부담을 줄이고자 M&A를 하는 동안 국내 제약사는 가족끼리 대물림을 하면서 높은 이익구조로 인해 만들어지는 리베이트로 생존해 왔다"고 비판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의사를 범죄자로 만들 것이 아니라 제약사 R&D 비중을 높이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간을 먼저 생각했어야 한다"며 "약가 결정권을 가진 곳은 정부다. 높은 복제약가 구조가 유지된 것은 정부가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의총은 "국내 제약회사들이 경쟁력을 좀먹은 것은 정부의 주장처럼 의사들이 아니라 안이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방치했던 정부 정책과 현실에 안주한 제약사 자신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고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의총은 "의사들이 국내 제약사가 생산하는 복제약을 처방하는 이유는 리베이트가 아니라 알량한 애국심 때문이었다"며 "더 이상 높은 복제약가에 안주하지 말고 이제라도 외자사와 경쟁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