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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진료비 청구 첫 10위권 진입
[ 2011년 09월 14일 09시 22분 ]
개원 이래 최대 1일 외래환자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충남대병원이 진료실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의 2011년도 1월부터 7월까지의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은 679억9000만원으로,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연도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진료비 순위 100대 현황’에 따른 것으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으며 국립대병원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였다.
충남대병원은 2010년 상반기 순위에서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11위에 올랐으며 2010년도 전체 순위에서 사상 첫 10위를 기록한 이후 금년에 다시 한 단계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송시헌 원장은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이 높은 것은 환자 수가 많고 다수의 난이도 높은 치료를 하는 등 진료의 양과 질이 뛰어남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지난 8월 1일 외래환자가 4000을 돌파, 1972년 개원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2009년까지 2800~2900명 선을 유지하던 외래환자는 2010년 들어 3000명 대에 진입했고 같은 해 5월에는 3500명까지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올 1월에는 3700명을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경신하더니 지난달 22일 개원 이래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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