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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술 증가 내시경기기 성장 이끈다
[ 2011년 09월 23일 02시 59분 ]
건강에 대한 관심과 와 최소 침습 시술에 대한 수요가 증대 되면서 내시경 의료기기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으며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확대를 틈타 관련분야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업체들이 시장지위 강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업체들이 제품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시장 점유율 흐름에도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정보제공 전문기업 글로벌인포메이션(Global Information)이 분석, 발표한 Millenium Research Group(MRG)의 ‘US and European Markets for Endoscopes 2011’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내시경 시장은 2015년까지 6.5%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최소 침습술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각 병원들이 장비 구매 예산을 늘려 잡고 있어 최근 급격히 성장한 위장내시경(GI endoscope)과 내시경카메라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시장 확대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비디오스코프(videocolonoscopes), 위내시경(gastroscopes), 십이지장경(duodenoscopes), 장내시경(enteroscopes) 시장으로 분할되는 위장내시경의 경우 암 검진사업 도입에 따라 활기를 나타내고 있다”며 “HD 비디오스코프(videoscope) 와 같은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판매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장내시경 시장은 상당한 초기자본금이 투자된다는 점에서 시장 확대 분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올림푸스(Olympus)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뒤따랐다.

수요가 두 번째로 큰 카메라 시장의 경우 3DHD 시스템 출시 등에 따라 내시경 분야 시장 확대를 이끌 핵심 분야로 평가됐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내시경 3DHD 시스템은 2015년까지 미국에서만 시장 규모가 2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카메라 분야의 경우 기술 발달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이 주를 이루고 있어 당분간 시장 선도 기업인 스트라이커(Stryker), 칼스토츠(KARL STORZ)가 점유율을 유지하겠지만 향후 5년 내에 경쟁업체들의 기술 개발에 따라 점유율 변동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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