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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권역외상센터 건립, 年 1만여 환자 생존"
[ 2011년 09월 26일 02시 44분 ]
권역별 외상센터를 건립시 매년 1만여명의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총상 이후 중증외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따라 선진국형 중증외상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 결과를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에 담아 26일 발간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증외상환자를 긴급히 이송해 치료할 인력과 시설 및 장비 등이 갖추어진 의료체계가 없어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비율이 약 32%에 달한다.

선진국의 10% 안팎에서 머물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약 3배 가량 더 많은 환자들이 길 위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현재 비경제적 이유로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진행 중인 외상센터 건립계획에 대해주승용 의원은 현실화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서울대 연구용역 결과 적정 규모의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6곳 설립하면 비용-편익 경제성이2.08로 투자 대비 2배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간 1만여 명 가량의 중증외상 환자가 가정과 사회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증외상센터를 설립을 골자로 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해야 하는 이유란 설명이다.

주 의원은 “응급의료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더 많은 교통사고 등의 환자들이 장애를 겪거나 사망하지 않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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