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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플란트 축제, 한국서 열린다
[ 2011년 09월 27일 06시 55분 ]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대회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2011년 월드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44명의 유명한 연자들을 대거 초청돼 전세계 임플란트계의 최신 정보 및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세계 30여 개국에서 15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임플란트 관련 국제적 주요 이슈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연설, 젊은 의사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 치과전문의들에게는 매년 ICOI 세계 학술대회에 참여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임플란트 인정의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학술대회는 서울 유치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펼쳐왔던 대구가톨릭대학교 손동석 교수와 미국의 칼 미쉬 교수가 공동학술대회장을 맡고, ICOI 코리아 신종연 회장의 지원으로 준비됐다.

손동석 공동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임플란트의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이자 연자와 참석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ICOI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50여 개국 70개 지부에서 2만5000명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손동석 교수가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한국지회를 설립한 후 1100명 이상의 회원이 구강임플란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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