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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사절단, 보건의료연구원 방문
[ 2011년 10월 03일 07시 45분 ]
오스트리아 보건의료 전문가 및 정ㆍ재계 사절단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이하 보의연)을 방문했다.[사진]

최근 존야 베젤리 비엔나주정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한스 아우바우어 오스트리아 경제가족청소년부 산하 경제서비스 이사, 얀 올리버 후버 제약산업협회 사무국장 등 오스트리아 외교사절단 18명은 최근 보의연을 방문해 보건의료시스템과 의료기술평가, R&D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자국 보건의료계 전문가 및 정ㆍ재계 인사들로 사절단을 구성해 특정 국가를 방문, 해당 국가 보건의료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ealthcare Mission'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일본, 올해에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미하엘 오터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 상무참사관은 “대한민국은 보건의료 부문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오스트리아 사절단은 보의연,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한방, 재활, 성형, 요양 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우리나라의 특화된 의료서비스 현장을 둘러봤다.

사절단으로 참석한 율리안 하드쉬프 프레미아메드사 대표는 "방한 전에는 한국에 대해 아는 바가 많지 않았다. 병원 방문에서 의료진들의 자신 있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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