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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선 167점 이상
[ 2011년 10월 09일 05시 00분 ]
2012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ㆍDEET) 성적이 지난 27일 발표된 가운데 이번 의학전문대학원 합격가능선이 지난 해 보다 1~2점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의전원 입시전문기관 프라임MD는 MEET 가상지원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전원 합격가능점수는 영역별 표준점수 총점 기준 167점 이상이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2012학년도 MEET 응시생 7708명 중 약 1541명에 해당하는 상위 20%의 점수다.
따라서 국내 의전원 최상위권 대학으로 분류되는 서울대, 가톨릭대의 경우 총 모집인원이 161명이므로 이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체 응시생 중 약 상위 2%(200점 이상)에 해당해야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프라임 MD 측은 “서울대 의전원은 정시모집에 MEET를 자격기준으로만 평가, 고득점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이 서울대 대신 가톨릭대, 고려대, 경희대 쪽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군의 경우 가군 모집규모가 증가한 만큼 축소됨에 따라 선택의 폭이 크지 않으므로 유일한 수도권 대학인 건국대와 인하대는 190점대 초중반 수준에서 도전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170점에서 190점대 수험생들의 수시모집 합격비율이 작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수험생들이 정시모집으로 들어오게 되면 합격ㆍ경쟁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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