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길병원도 18층규모 암센터 시대 개막
[ 2011년 10월 10일 02시 16분 ]
가천의대 길병원이 제 2의 도약 계기로 생각하는 암센터[사진]가 오는 11일 개원한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이번 암센터 개원을 발판삼아 효율적인 다학제 시스템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암전문 코디네이터를 전면에 내세워 맞춤형 암치료 서비스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이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가천대 총장)은 “정부로부터 국가지정 암센터로 공식 인정을 받은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는 최첨단 장비와 시설, 우수한 의료진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암당뇨연구원과 뇌과학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한데 결집해 암 예방과 치료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와 맞닿은 부지에 신축된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는 부지면적 3,855㎡,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졌다. 총 건축비 800억원, 장비비 200억원 등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암센터는 암환자 맞춤형 인테리어와 시설, 암치료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지어졌다.

길병원 암센터엔 수술실 22개, 무균실, 암환자집중치료실, 통원치료센터, 암정보관, 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

길병원 관계자는 “이번 암센터 개원이 길병원 위상을 크게 높였다”면서 “암센터 개원 후 길병원의 총 허가병상은 1300병상(전체병상 1700여 병상)을 넘어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에 이어 병상 수 기준 국내 5위의 초대형 병원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설과 병상의 확대 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의 암 치료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암환자 개인에 대한 치료 전 과정을 코디네이터들이 관리해 검사와 진료, 수술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지역암센터로 선정된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는 서울중심으로 형성된 의료 시장에 또 다른 획을 긋겠다는 포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9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 통계를 보면, 2009년 한해 인천 지역에서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7542명이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 중 부산(1만561명), 대구(7797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인천지역 암 환자들이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은 2010년 기준 62.2%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와 광주, 부산 지역의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이 80%를 넘는 것과 비교하면 인천 지역 암환자들의 탈인천 의료기관 이용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

병원 관계자는 “길병원 암센터가 국가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되면서 인천시민도 지역 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길병원이 맺고 있는 인천 및 수도권 800여 진료협력 병원들과의 그물망 네트워크를 암 환자 진료 체계에 도입하면 도서 지역을 포함한 사각지대 없는 암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인천 뿐 아니라 경기 서부지역과 충남 일부 지역 주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