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사진]가 신규 미생물 박테리아를 발견,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생타학술지인 'IJSEM' 온라인 판에 발표했다.
IJSEM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로, 신규 박테리아의 정식 등록은 국제적으로 이 저널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이 박테리아는 현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항균 물질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국내 석모도 해양 환경으로부터 분리됐으며 학술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앙대학교’라는 이름을 인용, ‘중앙이아 코리안시스(Chungangia koreensis)’라고 명명했다.
현재 태국 송클라대학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중앙이아’에 속하는 다른 신종 세균(중앙이아 sp. CAU 8465)은 신규 항균물질을 생산하는 박테리아로, 특허출원 중이다.
중앙대 측은 “현재 미지의 미생물 자원의 적극적인 확보와 활용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중앙대학교 대한민국’ 명명의 신속 박테리아는 국제적으로 대학의 명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원용 교수는 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재난재해 과학기술지원 특위 실무위원, 중앙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기술이전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과부, 한국연구재단, 복지부, 농촌진흥청의 국가연구과제를 다수 수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