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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난소암 1차 치료제 승인 권고
[ 2011년 10월 12일 07시 45분 ]
로슈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최근 유럽 의약품감독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 권고 받았다.

위원회는 아바스틴이 진행성 난소암의 1차 치료제로서 표준 화학요법인 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과 병용, 투여하는 것에 대해 사용 권고했다.

난소암 1차 치료제로서 아바스틴에 대한 승인권고는 난소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로슈에서 실시한 2건의 3상 임상 연구결과 아바스틴과 화학요법 병용 투여군은 화학요법 단독 투여군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바스틴을 표준 화학요법과 병용투여 후 최대 15개월까지 단독으로 투여한 결과, 무진행 생존기간을 평균 14.1개월까지 연장시켰다.

이는 평균 10.3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기록한 표준 화학요법 투여군에 비해 3.8개월 증가한 수치이며 질환의 진행 및 사망 위험도 약 28% 감소됐다.

로슈 최고의학책임자인 할 배런 박사는 “이번 승인 권고는 더욱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필요한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게 희소식”이라며 “아바스틴의 난소암 1차 치료제 승인은 기념비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말 안에 아바스틴을 신규진행성 난소암 1차 치료제로서 최종 승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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