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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미용목적만 있는거 아냐"
[ 2011년 10월 13일 08시 27분 ]
일종의 유행처럼 돼버린 쌍꺼풀 수술. 눈은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주게된다. 다만 미용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오세원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며 “눈꺼풀이 상하로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눈을 뜨고 감는 것조차 부자연스러운 경우, 눈을 제대로 뜨기 위해 인상을 자주 찡그려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특히 인상을 찡그리면 이마의 주름도 늘게 되는데 이 때 일반적으로 안검하수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고 오 원장은 소개했다.

오 원장은 “이런 사람들은 쌍꺼풀 수술 후 이마의 주름살이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단순히 예쁜 쌍꺼풀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내원하지만 오히려 안검하수증을 앓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검하수 교정을 위한 수술방법인 눈매교정은 눈의 검은자가 시원하게 보이지 않는 눈 교정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눈매교정은 눈을 뜨게하는 근육을 잘라내 봉합하거나 횩은 겹치게 고정함으로써 검은자가 거의 다 보이게 하고, 시원한 눈매 및 쌍꺼풀 수술만으로 큰 눈을 갖지 못하는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세원 원장은 “더불어 사나운 눈매를 교정하거나, 눈의 세로길이를 확대해 눈을 선명하고 크게 할 때 눈매교정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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