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감한 내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 정시모집 접수 결과 제주대가 22.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제주대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 30명 모집에 총 678명이 지원, 22.60: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 밖에 경상대 20.81:1, 조선대 19.55:1, 전남대 11.11:1, 충북대 10.82:1, 고려대 10.50:1 순이다.
서울대는 4.79:1을 기록했으며 경희대 2.30:1, 가톨릭대 2.14:1, 건국대 8.40:1, 중앙대 3.59:1, 한양대 3.51:1 등이었다.
입시전문기관 프라임MD에 따르면 2012학년도 의전원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 인원은 총 677명(수시모집 이월인원 포함)이다.
가군의 경우 474명 모집에 283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1, 나군은 203명 모집에 2564명이 원서를 제출해 1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모집 군을 가군으로 변경한 경북대, 영남대, 충북대의 경우 각각 4.74:1, 8.79:1, 10.82:1을 보였다.
특별전형의 경우 외국대 출신 전형이 인기를 끌었다. 강원대 9.00:1, 이화여대 8.00:1로 경쟁률이 다른 전형에 비해 소폭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출신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는 충남대가 8.87: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처럼 정시 원서접수를 마무리 지은 대학들은 11월 경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11~12월 각 대학별 심층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수도권 주요대학 경쟁률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위권 수험생들의 안정지원 경향으로 높지 않다”면서 “반면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우 작년에 비해 MEET 반영비율을 축소해 지원율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서울대의 경우 작년 2.56:1에서 올해 4.79:1로, 고려대는 1.35:1에서 10.50:1로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