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입원환자에 수액 시간 알려주는 '앱' 인기
[ 2011년 10월 21일 21시 19분 ]
스마트폰 상용화 이후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서 또 하나의 색다른 아이디어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입원환자의 필수 아이템은 단연 ‘수액’. 하지만 병원 신세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뚝~뚝’ 기약없이 떨어지는 수액을 보며 종료시점을 궁금해 했던 기억이 있지 않을까?

간호사에게 물어보지만 대략 ‘몇 시간 후’라는 대답만 돌아와 개운치 못했고, 늦게 떨어지는 수액이 답답해 임의로 속도를 조절했다가 간호사의 핀잔을 듣는 이도 부지기수.

하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간호사에게 아쉬운 얘기를 할 필요도, 임의대로 수액을 조절할 이유도 단박에 사라진다.

이름하여 ‘건강노트(Health note)'. 이 어플은 환자 스스로 자신이 맞고 있는 수액의 투약 종료 시점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자신이 맞을 수액의 총량을 입력하고 수액 방울이 떨어지는 간격에 맞춰 화면을 5회 이상 연속으로 터치하면 투약 잔여 시간을 알려준다.

때문에 일반 환자들도 손쉽게 자신의 수액 투여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애초 간호사가 수액 투여량 조절을 잘못했을 경우 투여 시간 측정과는 별개로 그 효과가 크게 반감될 소지가 크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등장한 의료진 전용 어플이 아이빅-엠(IVIC-M). 이 어플을 활용하면 의사나 간호사가 자유자재로 수액속도 조절과 측정이 가능하다.

이 어플은 수액속도, 점적속도, 총수액량과 총시간 등 어떤 종류의 처방이라도 직접 입력해 수액 속도를 쉽고 정확하게 조절하고 측정할 수 있다.

측정방식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노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점적 통에 떨어지는 수액 방울에 맞춰 연속적으로 5회 이상 터치하면 수액속도와 점적속도가 스크린에 표시된다.

뿐만 아니라 이 어플은 잔여 수액치료 시간과 실시간 정보도 알려준다. 수액치료 종료 10분 전에 알림 음향이 울리고, 환자의 ID와 성명을 포함한 잔여시간 리스크를 알려준다.

이 어플을 고안한 한빛MD 이두용 원장은 “건강노트는 치료의 알권리와 감시 기능을 통한 수액 치료 문화를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용 어플 역시 수액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