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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폐암환자가 당뇨없는 폐암환자보다 장수"
[ 2011년 10월 18일 02시 30분 ]
당뇨를 앓는 폐암환자가 당뇨가 없는 폐암환자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관심을 모은다.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결과는 ‘Journal of Thoracic Oncology’ 11월 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고 당뇨병이 기존 암 치료를 대신할 용도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Norwegian 과학대학교 그리고 Technology, Trondheim 대학교 연구진은 “폐암 환자의 경우 종종 합병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하나가 당뇨병이지만 아직은 폐암 환자 생존과 관련한 당뇨의 영향은 논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677명의 폐암 환자들 중 당뇨의 유무에 대한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1년 생존율은 당뇨가 없는 폐암 환자의 경우 28%인 반면, 당뇨가 있는 환자는 43%였다. 2년 생존율은 각각 11%와 19%. 그리고 3년 생존율은 1%와 3%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당뇨가 있는 폐암환자가 당뇨가 없는 환자에 비해 생존율이 올라갔다”며 “당뇨로 인해 생존률이 올라간 것은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단 앞으로 이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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