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압수수색 부광약품 '로비+리베이트' 핵폭풍
[ 2011년 10월 19일 21시 39분 ]
약가협상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과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부광약품이 로비는 물론 리베이트 역풍까지 맞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

부광약품 약가협상 사건의 리베이트 확산 조짐은 검찰 수사선상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우선 이번 사건이 공단 직원과 제약사와의 로비 의혹에 관한 내용이지만 리베이트 정부 합동수사반을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K모 검사에 배정됐다.

이 검사는 지난 1차 조사 발표 이후 제약사 리베이트 관련 사건 수사를 진행하던 중 부광약품 사안을 이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리베이트와 동일선상에 놓고 접근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더욱이 이달 중으로 2차 리베이트 수사결과 발표 예정이던 합동수사반은 이번 사건을 2차 결과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고민중인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포함 여부에 따라 2차 리베이트 수사결과 발표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재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19일 전격 실시된 부광약품 압수수색 역시 리베이트 확산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대방동 부광약품 본사 건물에 들이닥쳐 방대한 자료를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수사관은 8시간 동안 무려 100여 상자, 1톤 트럭 한 대 분량의 자료를 확보할 만큼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부광약품 전직원이 7층 회의실에 모여 대기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검찰 수색이 약가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전부서에 거쳐 이뤄졌을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검찰 역시 이번 압수수색을 통한 리베이트 적발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된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리베이트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최대한 신중하고 정확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약가를 높게 받기 위한 로비도 일종의 리베이트로 볼 수 있다”며 “약가 거품을 조장하는 모든 리베이트를 척결하는게 수사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광약품 측은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현재 조사 중인 만큼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