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남대병원이 추진 중인 '대구ㆍ경북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건립 사업이 19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국비 250억원을 포함, 6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치유와 순환, 소통이 중심이 되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오는 2013년 1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병원 내 7천156㎡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9천735㎡ 규모로 설계된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폐질환치료실과 호흡기 체험관, 첨단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한 수술실, 167병상 규모의 입원병동, 연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관호 병원장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설립되는 이 센터는 지역 호흡기 질환자 관련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원 차원을 넘어 호흡기 질환에 대한 대구ㆍ경북권역 컨트롤 타워 역할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출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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