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한국 무역규모 1조달러…제약사엔 딴나라 얘기
[ 2011년 10월 28일 10시 28분 ]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세계 무역규모는 8915억 달러로 세계 9위. 반면 2009년 기준 의약품 수출 실적은 14억 달러. 전체 산업에 비하면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리베이트 쌍벌제, 약가인하 폭탄 등 정부의 제약계 목 조르기 식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생존과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에 힘을 쏟아야 함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지금도 현저히 낮은 수출 실적에서 약가인하는 업계에 칼바람을 초래, 보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제약사들의 한 숨을 통해 충분히 비춰지고 있는 실정. 데일리메디는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현황과 해외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이들 제약사들이, 현 정책에 대해 어떠한 시각을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수출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는 현재 무역규모만 8915억 달러를 달성하며 세계 9위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에 올라섰다.
그러나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모습은 어떠할까. 아직 해외수출을 본격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200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수출 실적은 14억달러. 1조 달러를 눈앞에 둔 국내 전체산업 무역 실적에 비하면 0.2% 수준에도 못 미친다.
그나마 수출실적 호조를 보이는 상위 국내 제약사는 5개사(社) 정도. 2009년 수출실적 1위를 차지한 LG생명과학의 경우 2009년 1491억원을 기록했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다케다社가 5조4천억원, 화이자社가 약 31조가 넘는 해외 매출을 보인 것에 비하면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면 상황이다.
그 밖에 유한양행은 895억, 한미약품이 820억, 녹십자 690억 그리고 동아제약 373억, 종근당 207억 순으로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총 4476억원을 기록했다. 모두 합쳐도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제약사들에 비하면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육성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닦아야 할 길이 넓다.
최근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급격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리베이트 쌍벌제’와 ‘약가인하’와 같은 역사의 획을 그을 만한 정부 방침이 연일 터지면서 이제는 국내 파이를 좇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모습이다. 따라서 해외로 시선을 돌리며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국내 제약사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녹십자의 경우 미국 거대 헬스케어 그룹과 2015년부터 3년간 4억8천만물 규모의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인 ‘그린진F’와 면역글로블린 ‘아이비글로블린SN'을 수출하기로 양해각서 체결하면서 수출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는 국내 제약산업 수출 사상 최고치에 해당된다.
특히 회사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독감백신 제제도 최근 세계 4번째로 WHO의 ‘Pre-QUALIFICATION(PQ)’을 받으면서 국제적으로 품질 우수성 및 안전성이 인정돼 수출 확대에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몇몇 국내 대기업들의 최근 수출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면 동아제약의 경우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량 증가로 지난 2분기 전년 대비 8.1% 성장하며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동아제약의 해외 진출 선전은 신약 ‘DA-7218’을 보더라도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DA-7218’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Trius社는 북미와 유럽을 제외하고 ‘DA-7218’의 세계 판권을 초기 계약금 2500만불을 포함한 9400만불에 Bayer社로 넘긴 바 있다. 현재 임상 3상 중인 이 신약의 가치는 619억원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동아제약의 국내 10번째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도 미국 FDA로부터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시판의 문턱까지 와 있다. 이미 러시아에서는 시판 중에 있으며 자이데나는 잠재 거대 제약시장인 중국 진출이라는 호재까지 맞았다. 앞으로 미국 시판이 현실화될 경우 동아제약의 글로벌 성장동력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의 제약산업 ‘노다지’라 불리는 중국 공략에 있어 선점에 나섰던 북경한미는 한미약품이 지분 70%를 갖고 있는 자회사로 매출 성적 기여도가 크다. 한미약품은 2009년 R&D 투자비용으로 무려 매출액의 13.4%인 824억원을 쏟아부은 바 있으며 2010년에는 852억원, 올 상반기에는 369억을 투자해 국내 최다 규모의 R&D 연구를 진행하며 해외 임상단계를 밟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성장동력원인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과 소화성궤용제 에소메졸의 수출이 눈 앞까지 와있는 상황이고 바이오신약 5개와 항암제신약 4개가 각각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해외 진출을 위한 한미의 전략임을 알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라이센스 계약이 성사된다면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며 “2013년 이후에는 한미약품 신약 1호 탄생이 가시화돼 그 동안 침체됐던 회사 이익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웅제약 역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총력을 펼치는 모습이다. 지난 2분기 동안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12.2%나 성장하면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공략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공격적인 수출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대기업들의 경우 그나마 있는 자본력으로 마케팅을 구사한다 하지만 정부의 약가인하 칼바람에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목소리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는 모습이다.
정부 엇박자 행정에 제약사들 고민 깊어져
지난 8월 12일 보건복지부는 특허만료 후 1년까지는 오리지널 80→70%, 제네릭은 68→59.5%로 인하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특허 만료 전 오리지널 가격의 53.55%로 일괄 인하함으로써 그 동안 적용해온 계단형 약가를 폐지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따라서 의약품의 반값 세일이 사실상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일정 규모의 파이를 얻기 위해 힘겹게 비집고 들어가야 했던 제약사들은 이제 큰 몸집만이 자신의 파이를 지킬 수 있는 ‘부익부 빈익빈’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정부는 R&D 투자를 도모하고자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을 통해 약가우대와 세제감면을 하겠다는 당근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제약계는 약가인하 하나만으로는 수출 판로 개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눈치다. 국내 제약사들의 수입원은 아직까지 내수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약가인하에 따른 순이익 감소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고 동시에 수출을 위해 들어가는 자본 확보에도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수출 산업 규모가 세계권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그 나마 작은 규모의 제약산업 수출 역량을 높이고 싶다면, 그리고 현재 수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제약사들을 위한다면 약가인하는 방해요소 밖에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다.
한 대기업 제약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경우 수출을 위해 R&D에 투자를 늘려오고 있지만 앞으로 지금과 같은 비율로 늘어날지는 미지수”라며 “약가인하가 시행될 경우 R&D에 투자할 금액은 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수출 규모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그는 이어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협소해진 제약시장 속에서 그 나마 수출로 수입원 개척을 이루려고 하지만 약가인하 정책을 내세운 정부는 우리들에게 수출조차 하지 말라는 하는 것과 같다”며 “최근 들어 국내사들이 수출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찬 물을 끼얹고 있다”고 일침했다.
중견기업의 경우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수출 확대는 꿈도 못 꾼다. 수출은 자금 이동이 R&D로 쏟아져야 가능한 일이지만 기업 인수, 합병 얘기도 나오고 있는 마당이고 내수시장 지키기도 벅찬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정부는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내놓는 정책들을 보면 과연 그에 합당한 일인지 의문점이 든다”며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약가 인하는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고 못 박았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